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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뽀개기

공기업 자격증 별 준비기간, 난이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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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자격증 별 준비기간, 난이도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업 서류전형을 위한 스펙, 자격증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원서접수까지 시간은 한정적이고 빠르게 서류점수를 얻기 위하여 어떤 자격증을 따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자격증 별로 최소 준비기간과 난이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컴퓨터활용능력 1급

보통 컴활이라고 하지요 보통 5점의 가산점을 주고 정보처리기사와 중복됩니다. 그래도 정보처리기사보다 컴활을 따는 걸 추천드립니다. 준비기간은 비슷한데 실제 업무할때 유용합니다. 컴활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필기 - 최소준비기간 3일부터 넉넉하게 2주까지 잡고 공부합니다.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솔직히 빡세게 일주일 공부하면 비전공자든 누구든 충분히 따실 수 있습니다.

 

 

실기 - 컴활은 실기가 다입니다. 난이도가 쉽지 않습니다. 한번에 붙는 사람도 있는 방면 몇번을 낙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유동균 인강들으시고 3주간 빡세게 모의고사 시간재면서 실전연습한 후 2,3회 상시실기시험을 한번에 신청합니다. 그러면 한방에 붙을 수 있습니다. 시험을 한번에 2,3번 치루면 그중에 한번은 쉬운 난이도가 걸립니다. 시험 한번만 신청에서 결과 기다리지말고 시험비가 조금 아깝더라도 2번 보면 본인 실력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쉬운날 붙을 수 있습니다.

계속 떨어지시는 분들의 공통점을 보면 2주공부하고 시험 한번 봤다가 결과까지 기다리고 떨어졌으면 또 공부해서 시험보고 질질 끌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까먹으니까 계속 공부기간만 늘어나고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필기 + 실기 최소 4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빡세게 준비했을 때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기간이 4주입니다. 사람에 따라 미리 기반이 있으면 더 짧게 걸릴 수도 전혀 모르시면 더 오래걸릴 수도 있지요

다만 취업준비를 할 때 어느정도 계획을 세워야 하니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2. 한국사

한국사는 중고등학생때 어느정도 학교에서 공부한 기반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암기량이 많은 편입니다. 제가 중고등학생때 한국사에 베이스가 전혀 없어서 준비기간을 3주를 잡았습니다. 인강으로 공부를 하시면 시간이 촉박합니다. 적어도 2번정도 개념 돌리시고 기출문제 풀어야 하는데 기본이 없으시면 인강을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외울지 알려주기 때문이죠 저는 무료인 최태성 강의를 들었는데 재미있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단기간에 빨리 따기 원하시면 인강보다는 책으로 빨리 돌리고 기출위주로 공부하는게 효율적입니다. 1급을 따려고 기간을 넉넉히 3주를 했는데 가산점은 3급이상이므로 취득 난이도는 하입니다. 가산점 5점을 따기엔 이만큼 좋은 자격증이 없습니다.

 

주의 : 한국사는 상시시험이 아니라 날짜가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시험을 치루셔야 합니다. 원서접수날 전에 결과가 발표되는지 확인을 꼭 하셔야 합니다.

 

3. 한국어

국어능력인증 3급 이상 KBS 한국어 능력 3+급 이상 에 가산점 5점입니다. 난이도는 하입니다. 아나운서, PD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1급을 따셔야 하기때문에 1급은 따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가산점을 위해 3급OR 3+이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해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준비기간은 역시 3주를 잡았습니다. 역시 베이스가 없기 때문에 저는 공부방법, 기간을 조사할때 조금 넉넉히 잡는 편입니다. 확실히 한번에 따는게 좋거든요. 한국사와 다르게 한국어는 책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인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만 봐서는 이게 무슨말이야 싶은데 인강을 보고 이해한 부분이 많습니다. 암기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문해석이 절반이상이라 먹고들어가는 점수가 많습니다. 뒤에 한국문화는 이 분야를 전공하지 않으시면 과감히 버리고 어휘 어법공부에 집중하는게 효율적입니다. 그 외에는 문제 잘읽고 빨리 푸는게 다입니다. 시중에 문제집도 2주완성, 2주끝장 이래서 기간은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시험은 날짜가 지정되어 유의해서 치루셔야 합니다. 

 

제가 이과이기 때문에 한국어 자격증이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요 한국어 자격증 취득후에 NCS에서 버렸던 어법, 어휘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한두문제로 합격이 좌지우지되는데 그동안 찍고 넘어갔던 어법문제들의 정답률이 확연히 올라가서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적은 노력에 비해 자격증 취득도 쉽고 NCS에도 도움이 되어 추천드리는 자격증입니다.

 

 

 

4. 외국어 구사능력

외국어 스피킹 가산점 입니다. 3주 정도 준비하였는데 한계가 명확한 시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시험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여러번 치루기 굉장히 부담스럽고 가산점이 붙는 7급 부터는 어느정도 고급어휘와 발음이 필요한데 단기간 나아지기 어렵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노베이스로 다른 자격증은 암기위주라 노력하면 취득할 수 있는데 스피킹은 노력하면 따실 수 있다!는 단기간에 불가능합니다. 물론 이쪽에 원래 본인이 조금 공부를 했고 관심이 있었으면 충분히 따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도 토익보다는 스피킹이 점수환산했을 때 훨씬 따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가점을 위해서보다는 토익이 정말 어렵다 싶으신 분들께 오히려 스피킹으로 만회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몇몇 공기업에서는 영어 토론, 영어면접이 있으니까 겸사겸사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이과 입장에서 높은 편이였으나 즐겁게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이였습니다. 상시시험이기 때문에 언제든 시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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