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NCS 문제집 출판사 비교 및 추천

[취업준비]NCS  문제집 출판사 비교 및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업 NCS 모의고사 문제집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시중에 많은 출판사들이 NCS 모의고사문제집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가 2년간 수십개의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느낀 점들 위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문제 수준 별 비교>

상 : 민경 피셋 

중상 : 박문각, 위포트 시대고시

중 : 에듀스 예문사 공취달

하 : 에듀크라운, 에듀윌 서울고시회

 

모의고사 봉투를 사면 보통 3,4개의 모의고사와 해설이 있습니다. 일주일이면 다 푸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는 출판사의 모의고사 문제집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우선 서울고시회, 에듀윌 문제집은 너무 쉽습니다. NCS 시험자체가 시간안에 얼마나 문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푸느냐 인데, 너무 쉬우면 모두가 시간안에 다 풀 수 있어 변별력도 없고, 실제 필기시험은 이것보다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에 풀때는 내가 실력이 늘었나 기분이 좋지만 시간낭비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 수준의 문제집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용도 별 출판사 추천>

• 해커스 : 기본서가 굉장히 깔끔하고 잘되있습니다. 처음 취업준비할 때 개념공부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문제 양에 비해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 위포트 박문각 : 적절하게 어려운 수준의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포트는 매년 봉투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문제가 숫자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출판하기 때문에 몇개 위포트 모의고사를 풀어보셨다면 그이상은 기억에 의존하여 문제를 풀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박문각 문제집을 가장 선호하였습니다. 
• 민경 피셋 : PSAT 공부할 때 여러번 반복하여 푸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도 깔끔하고 실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그 외 : 취업공부를 하다 자존감이 떨어질 때 가볍게 풀기 좋습니다. 매번 어려운 모의고사만 풀면 자존감 바닥에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쉬운 출판사도 시간이 남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연습 겸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 좋습니다.

<봉투모의고사 고르는 TIP>

일단 가리지 말고 목표기업의 모의고사는 많이 풀수록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돈,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분별하여 푸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기업에 NCS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psat 형으로 나온다. 지문이 길게 나온다'등의 특징들을 캐치하셔야 합니다. 작년에 이렇게 나왔다고 올해도 동일하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행과연, 휴노, ORP 등의 출제업체만 알아보더라도 올해 출제 경향이 대략적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서점에 방문하셔서 비슷한 출제경향의 봉투 모의고사를 선택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