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 뽀개기

[취업준비] NCS 모듈형과 피셋형 차이, 준비방법

반응형

[취업준비] NCS 모듈형과 피셋형 차이, 준비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NCS를 처음 준비하실 때 많이 들어볼 모듈형, 피셋형의 차이점과 준비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모듈형>

-모듈형이란 직업 내에서 근로자가 수행하는 개별 역할인 직무능력을 능력단위로 개발한 것으로 행과연/휴노/ORP 등의 출제업체에서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수험자 입장에서 PSAT형이 훨씬 풀기 간단하고 모듈형이 지문이 훨씬 길고 미리 공부하고 가야할 것이 많아 까다로운것이 사실입니다. 지문 대부분이 회사 법령이 관련된 것이라 자료를 구할 수 도 없을 뿐더러 자료가 있더라도 외울 정도의 양이 아닙니다. 본인이 정말 이 기업만을 목표로 공부하려고 한다면 중요하고 자주 나오는 부분의 법령을 몇번이라도 읽어보고 시험을 치루신다면 다른 분들보다는 훨씬 쉽게 읽힐 것입니다. 

-대신 모듈형이 PSAT형보다 오히려 시간안에 문제를 다 풀기 쉬운데요 그 비법은 보기에 답이 거의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NCS 진짜 못하는 편인데 모듈형들은 거의 다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 보기에서 아닌 것을 거르고 나면 따져야 할 보기는 몇개 되지 않습니다. 법률얘기이다보니 거의 옳은 얘기만 구구절절 있으므로 상식적으로 아닌 것 같은 거는 다 X표시하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그래서 지문이 아니라 보기만 보고 푼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듈형은 기본 개념을 공부를 조금 해가야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PSAT형으로 출제되므로 PSAT 형만 준비하신 분들과 격차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듈 과목 측정 역량 모듈 출제 형태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기관의 사업, 법령, 운영 이해도를 통해 문서이해능력
수리능력 정보이해,추론,해석 응용계산
자료해석, 정보파악
문제해결능력 수치해석,조건해석 SWOT 문제해결절차 
발생, 탐색, 설정형 문제 구성으로 개념이해능력

 

<PSAT>

- PSAT이란 공직 적격성 평가로 현재 행정고시, 입법고시,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시험으로 치뤄지는 시험을 말합니다. 지금은 많이 발전하여 법률 문제 보다는 좀 더 실생활에 적합하고 각 기업에 맞는 상황을 많이 출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레일 같은 경우 서울역부터 부산역까지 가는 경로와 시간, 요금계산을 따지는 문제, 한전인 경우 사용 전기량에 따른 전기요금 계산처럼 각 기업에 밀접되어 매번 나오는 유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기업이 정해져 있다면 꼭 모의고사를 통해서 자주 나오는 유형을 익히셔야 합니다.(앞서 말한 전기요금계산, 경로계산과 같은 문제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습니다.)

피셋 과목 측정역량 피셋 출제 형태
언어논리 논리적 사고력 -글의 정보 (일치/부합/분석)
-지문을 다른 지문으로 반박 또는 강화(논리/사고)
자료해석 정보이해,추론,해석 -표,차트,그래프를 통해 정보파악
-수리 계산
상황판단 수치해석,조건 해석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석풀이
-법률 제시를 통해 판단 요구 및 공식계산

PSAT은 천하제일 NCS 시험이라는 말도 있듯이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점수차이도 너무 크고 노력한 만큼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닙니다. 꾸준히 모의고사를 푸시면서 문제 푸는 감각을 익히시고 언젠가 하나 나랑 인연이 닿는 기업에서 대박이 터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공기업 시험 자체가 몇십대 1 몇백대 1이기 때문에 실력으로만 판가름되지 않습니다. 약간은 내려놓으시고 언젠가 하나 붙겠지 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멘탈에도 더 좋습니다. 저도 합격하기까지 모의고사 문제집이 스무권을 넘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상 걸리신 분들도 많구요. 시험 보는 당일에 좋은 컨디션과 행운이 따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