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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맛집]경주 황리단길 텐동 맛집 "여도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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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주 황리단길 텐동 맛집 "여도가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맛집 "여도가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 너무 유명한 맛집이죠 방문해보니 

왜 인기있는 줄 알겠습니다. 위치는 황리단길 끝자락에 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먹었던 곳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이였습니다.

 

겉에는 깔끔하고 넓은 한옥입니다. 마당이 있어서 웨이팅하는 

손님들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 명단적는곳, 손 소독제도 비치되어있습니다.

 

창가 자리 뷰가 참 이뻤습니다. 

가림막까지 있어 혼자오신 손님들이 많이 앉으십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긴한데 가을날씨에도 햇볕이 강해

실내에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룸같이 조금 분리된 공간도 있는데, 아이가 있는 손님께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메뉴판이 정성스럽고 귀여웠습니다.

 

 

양이 푸짐한 것에 비해 텐동 가격이 적절한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도가주텐동, 에비텐동 2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물과 반찬(단무지, 고추절임)은 셀프입니다 물통은 가져가지말고

물컵을 가져가서 리필해야하는것은 좀 불편하였습니다.

 

왼쪽이 텐동, 오른쪽이 에비텐동입니다.

텐동은 새우가 2개인 대신 한치가 두조각 있습니다.

양이 혼자 먹기에 매우 넉넉합니다.

튀김옷이 얇고 기름냄새, 맛이 느껴지지 않아

튀김+밥뿐인데도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먹을 때 쯤에야 튀김부분이 많은 김 정도만 남기고 살짝 느끼했습니다.

그럴 땐 맥주, 하이볼이 제격인데요, 점심이라 못마신 것은 아쉬웠습니다.

 

 

먹는 방법은 튀김을 받혀주는 그릇을 빼고 튀김을 따로 담아서

밥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개인적으로 튀김의 맛 순서는

새우>단호박>깻잎>한치>고추>연근, 가지> 김

순서였습니다. 김과 가지는 조금 남겼습니다.

새우가 통통하고 바삭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맛집을 가면 실패할 일은 없단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맛집이였습니다.

경주에 방문한다면 꼭 재방문할만큼 추천드립니다.

*주의*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하필 수요일에 가서 다음날 재방문하였는데 후회없는 맛이였습니다.

경주 맛집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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