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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맛집] 경주 황리단길 꼬막비빔밥 맛집 "향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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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주 황리단길 꼬막비빔밥 맛집 "향화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맛집 향화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맛 :

가격 : ★★☆

분위기 :

서비스 :  

재방문 의사 :  

 

이미 너무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을 각오하셔야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놀수 있어요

마당이 넓고 이뻐서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내부가 넓고 자리도 많아서 생각보다

금방 입장 가능합니다. 

 

 

메뉴판은 마당에서부터 알 수 있게 입간판이 있습니다.

맛집답게 가지수는 몇개 안됩니다.

저희는 2인이라 꼬막비빔밥만 시켰습니다.

 

썩 잘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ㅎㅎ 그래서 더 정감가는 것 같습니다.

물회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제사에서나 쓸것 같은 놋 수저, 젓가락이라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사용감이 좋더라구요~

종이컵도 향화정이라고 주문제작한 것 같아요

 

음식은 정말 빨리 나왔어요 주문한지 5분밖에 안된것 같은데 

미리 만들어 놓은양 바로 나왔습니다.

다 셋팅과 나갈 준비가 되있는 것 같습니다. 

꼬막을 처음 먹어본 거였는데 하나도 안비립니다.

비빔밥의 반이 꼬막이고 심지어 밥에도 꼬막이 다 박혀있어서

꼬막 : 밥 비율이 2 : 1 로 밥보다 꼬막이 더 많더라구요!

일년 먹을 꼬막을 한끼에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데도 하나도 안비린것이

손질을 엄청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비빔밥이라고 해서 매운 장이 들어가 매콤할줄 알았는데

간장베이스로 달달 짭짤하고 감칠맛이 납니다.

 2인분으로 양이 너무 많은데도 세상 맛있어서 꾸역꾸역 다먹었습니다.

 

 

먹는 방법으로 간이 안된 김에 비빔밥을 얹어먹고

부족하면 공깃밥을 더 시켜서 비벼먹으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꼬막이 밥양의 두배이므로 양이 많아도 어쩔 수 없이 공깃밥을 추가해야합니다.

이럴꺼면 그냥.. 세트에 포함을 시키시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셔서 김, 비빔밥 소스도 빠르게 리필해주셨어요

비빔밥 소스는 짤 수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국으로 소고기무국을 주시는데

이게 진~~~짜 맛있습니다.

환상의 조화구요 경주가면 여기 꼭 다시 올겁니다.

가격이 너무 사악한 것 빼고는 만족도 500%인 맛집입니다.

개인적으론 양 1인분으로 판매해주시면 참 좋겠지만..

다음엔 여럿이서 와서 물회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경주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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