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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라이프

가성비 일월 온수매트 3년 사용후기,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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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일월 온수매트 3년 사용후기,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제 최애템 온수매트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약 3년간 매 겨울마다 잘 쓰고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싱글 + 퀸 사이즈 행사로 구매하였고

싱글 사이즈만 구입하면 약 10만원 아래로 구매 가능합니다. 장단점 위주로 보겠습니다.

 

[장점]

1. 가장 큰 장점은 전기매트보다 화재나 전자파 걱정없이 사용가능합니다.

2. 도톰해서 바닥에 깔고 자도 좋습니다.

3. 30도~55도까지 적당한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전기매트보다 은근하게 따닷한 느낌이 듭니다.

4. 보일러 조절기 화이트에 디자인이 깔끔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습니다.

5. 물 양이 표기가 되서 미리미리 채워넣을 수 있습니다.

 

[단점]

1. 물을 중간중간에 부어주어야 합니다. 사용 빈도에 따라 주기는 다르지만 일주일정도는 버텼던 것 같습니다.

2. 온도를 급변하시는 걸 원하시면 전기매트를 추천드립니다. 서서히 따듯해지고 서서히 식습니다.

3. 매트가 도톰하여 보관할 때 자리를 많이 차지 합니다. 그리고 무겁습니다.

 

 

<사용방법>

1.우선 매트를 깔고 호스를 온수 보일러에 연결합니다. 

2. 조절기 뚜껑을 열고 물을 채워줍니다. 

3. 전원을 키고 물이 매트로 들어가면 조절기에 물을 조금 더 채워줍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온수 호스도 저런 스티로폼에 싸여있어 화재 위험도 적고 3년간 사용하면서 여러번 켜놓고 외출하였는데 문제가 생긴적이 없습니다. 처음에 살 때 전기매트를 고민했는데 자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텐데 전자파 걱정때문에 온수매트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여러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 별로라 위에 얇은 요를 깔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면서 화상입을 수도 있으니까 요를 깔면 좋은 것 같습니다. 침대는 슈퍼싱글인데 온수매트는 싱글로 구입하여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보관방법>

겨울철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 때보다 보관하고 있을 때가 더 깁니다. 우선 물을 다 빼고 건조시킵니다. 구성품에 작은 펌프가 있어 호스 두개중에 한쪽에 바람을 넣어주면 다른 한쪽으로 물이 잘 나옵니다. 물이 남아있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트가 도톰하여 잘 접히지 않기 때문에 이부장에 넣기는 힘들고 3단으로 접으면 둥글게 말리는데 비닐에 싸서 구석에 세워놓습니다. 조절기에 나중에 사용하려고 꺼내면 물이 마른 부분에 하얀 석회가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티슈로 잘 닦아서 사용하면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이런 석회 가루가 쌓이면 물의 흐름이 원할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3년간 사용하면서 문제는 없었는데 사용하실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따듯하게 잠들 수 있어 삶의 질 수직상승 템입니다.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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