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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라이프

[홈카페] 아이스바닐라라떼 만들기 (시럽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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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바닐라라떼 만들기 (시럽추천)

캡슐 커피머신을 산 후에 가장 많이 만들어 마시는 아이스 바닐라라떼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준비물>

캡슐커피머신 + 캡슐1개

바닐라파우더 3숟가락

얼음

우유

 

우선 머그컵에 우유를 절반정도 채웁니다. 우유 종류는 상관없어요 머그컵 용량이 350ml 이므로 200ml도 충분합니다.

따듯한 바닐라라떼를 만드시려면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돌려 따듯하게 데웁니다. 우유가 준비되면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고 에스프레소로 두번내립니다.(캡슐 하나로 두번 가능!) 캡슐 종류는 진한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것은 아메리카노로 마시고 맛이 강한 것은 라떼로 마셔요

 

우유 + 샷2번

그럼 바닐라 파우더를 아빠숟가락으로 3번 넣어줍니다. 보통 카페에서는 바닐라 시럽을 가장 먼저 바닥에 까는데 샷 내리고 넣는 이유는 파우더가 잘 녹게 하기 위함입니다. 핫바닐라 라떼는 어떤 순서로 넣든 잘 녹지만, 파우더 형태의 바닐라파우더는 차가운 우유에 잘 녹지 않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샷이 위에 있을 때 파우더를 넣고 섞으면 잘 녹습니다 저는 바닐라 라떼를 달게 마시는 편인데 덜달게 마시려면 파우더 양을 줄이시면 됩니다. 후에 얼음을 넣을 것이기 때문에 고려하여 넉넉하게 많이 파우더를 넣었습니다.

파우더 3스푼

파우더가 다 녹으면 미지근한 바닐라라떼가 됩니다. 이때 곽얼음을 4개정도 넣어먹으면 딱 카페에 파는 바닐라라떼가 완성됩니다 시중에 바닐라 라떼보다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를 좋아하는데요 파우더를 사용하면 딱 그맛이 납니다. 바닐라시럽은 인위적인 단맛이 나는데 보다 부드러우면서 맛이 진합니다. 

 

이 방법으로 바닐라 라떼를 만들어 먹고 난후로 카페에서 바닐라라떼를 돈주고 사먹기 아깝더라구요 집에서도 충분히 똑같은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집에서 먹으면 사먹는 것보다 어느정도 맛을 감안하는 부분이 있는데 파우더, 시럽만 잘 선택하여 만들면 딱 원하는 당도, 양으로 만들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파우더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걱정되지만 이제는 밥먹고 빠질 수 없는 루틴이 되어버렸습니다. 집에 커피머신 있으신 분들은 아메리카노만 마시지 마시고 라떼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자주 활용하는 시럽, 파우더 추천드립니다.

 

1. 커피빈 바닐라 파우더

2만원 초반대에 구매했고 미국산이라 해외배송을 시켜야 합니다. 맛에는 정말 만족하여 추천드립니다. 아기 분유통 크기이고 이중 뚜껑이 있어 수분, 공기를 막아주어 오랫동안 변질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토스키 카라멜 소스 

바닐라 라떼 대성공 후 카라멜 마끼야또도 도전해보고자 구매하였습니다. 시범으로 5천원대에 200g을 구매하였는데요 구매 후 저 통에 빈 부분이 많아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한잔에 카라멜 시럽 또한 적지않게 사용하는데 넉넉히 사용할 경우 만드는 방법은 위의 레시피와 같고 시중에 파는 카라멜 마끼야또 맛이 납니다. 그치만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의 대용량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홈카페에 도전하실려고 맛보기용으로 구매하기엔 좋습니다.

 

집에서 3분도 걸리지 않고 맛있는 커피음료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것 과 같은 맛을 내기 위해 몇번 시행착오가 있긴했지만 평소에 너무 잘 마시고 있어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집에 커피머신이 있다면 꼭 한번 쯤 만들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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