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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라이프

하버드 게이밍 체어 [제니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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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게이밍 체어 [제니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버드 게이밍체어

[제니스] 후기를 남기고자합니다.

 

2년정도 잘 쓰고 있는 게이밍 의자

인데요. 피씨방에서 의자가 너무

편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서 구매했었습니다.

 

가격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20만원

중반인것 같습니다.

게이밍 의자는 검은색에 너무 빨갛고 

파랗고 해서 집에 두기 칙칙한데

하버드 게이밍 체어는 흰색이 바탕이라

그나마 화사한 느낌이 납니다.

 

 

 

<장점>

 

엄청 편합니다. 피씨방 의자 딱 그 느낌

인데 가죽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 견고함이 너무 좋았는데요 아버지가

맨날 컴퓨터할때 뒤로 뒤집어 집니다.

그래서 몇달 못버티고 뒤로 넘어가는데요

이 의자는 2년이 다되가는데도 멀쩡합니다.

허리가 꺽이거나 눕히는 각도가 고장나야

정상인데 정!말! 튼튼합니다.

집안에 의자 험하게 쓰시는 분이 있는

가정에 적극 추천합니다.

 

각도는 이정도까지 젖혀집니다.

당연히 높이, 팔걸이 높이, 각도

조절 가능합니다.

 

 

목베개도 있어서 잘 받쳐줍니다. 

목베게가 보통 거슬려서 빼는데 이건

푹신해서 안빼도 편안합니다.

 

<단점>

방에 의자밖에 안보입니다. 부피가 크고

가죽도 두꺼워서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편안해서 각잡고

공부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공부 목적으로

의자를 구매하실 땐 당연히 게이밍 의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앉는 부분이 성인여자가 아빠다리해도 

넉넉한 엉덩이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걸레같은 거로 먼지 닦을 때

잘 닦이긴 하는데 매쉬는 구멍안에

먼지가 들어가서 티가 잘 안 나기

때문에 자주 안 닦아주게 되는데

이건 가죽 틈에 잘 끼어서 자주 

닦아주게 됩니다. 

 

무거워서 이사할 때 왠만하면

못가져 갈 듯합니다. 무게가

25kg입니다.

오피스텔, 원룸에는 적합하나

가정에 안방 말고는 좁아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조립이 다 되서 오는게 아니라

집에서 직접 조립을 해야하는데

만만치 않았습니다.

잘 안맞아서 한시간 넘게 

낑낑됬는데요 조립하고는 부품이

잘 안맞는다던가 이런 문제는

없고 구매시 조립이 어렵다는 것 

정도만 인지하셔야 합니다.

 


어찌됬든 구매한 후로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인데

관리도 잘되고 튼튼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편안함도 왠만한 

피씨방 의자보다 좋습니다.

게이밍 의자는 비싼 것은

몇백만원도 하는데 이정도

가격에 기능은 충분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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