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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당산 골라먹는 맥주맛집 "롱타임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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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당산 골라먹는 맥주맛집 "롱타임노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산 맥주 맛집 "롱타임노씨"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당산에 가면 무조건 당산 허브족발을 먹고

2차로 롱타임 노씨를 옵니다.

40가지는 넘는 맥주 종류를 조금씩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디피된 원하는 맥주잔을 골라서

호프집 맥주기계를 이용해 원하는 양만큼

따라마시면 됩니다.

 

평소에 맥주를 좋아하지 않고 맛도 잘 모르는

저도 조금씩 맛보면서 제 입맛에 맞는 맥주

찾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물론 소주, 생맥주, 탄산수가 있어서 원하는

술종류로 제조해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팔찌를 이용해서 따르기 전에

한번 찍어주고 맥주를 따르면 됩니다.

1ml 당 금액도 나와있고 실시간으로 

따르는 동안 금액오르는 것이 보여서

편리합니다.

 

가게분위기도 신경써서 잘 꾸며져

있습니다. 기본안주로 팝콘을 주시는데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카라멜 팝콘도 섞여있어서 좋았습니다.

 

 

좀전에 핫했던 곰표맥주로 가져왔는데요

취향이 안맞을까봐 조금씩 가져왔습니다.

피맥집에 맞게 파마산치즈, 앞접시, 핫소스

등이 셀프존에 디피되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윙봉세트 + 치킨그라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피맥맛집이지만 저녁먹고 2차로 오면 피자는 

너무 헤비하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두개나

시켜버렸습니다.

 

안주가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양은

딱 2인분 정도입니다. 시즈닝 감튀가

진짜 맛있는데요, 윙봉도 먹고 싶어

윙봉세트에 나오는 감튀에 시즈닝추가

할수 없냐고 여쭈어봤는데, 서비스로

감튀에 시즈닝도 추가해주셨습니다.

 

치킨 그라탕입니다. 양은 조금 적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 맛있습니다.

자극적인 맛입니다. 배우신 분들은

여기에 파마산 치즈까지 올려드십니다.

 

 

그라탕이 치즈가 주 재료라 식으면 

금방 딱딱해져서 맛이 없어지는데

직원분께 부탁하면 따듯하게 데워서

다시 주십니다. 너무 친절하십니다.

 

소주도 한병당 2800원꼴로 계산이

되더라구요 맥주집인데 소주만 

마셔도 개이득입니다.

 

제가 이곳을 여러번 방문한 이유는

1. 맥주 알못도 여기서 조금씩 다양한 맥주를 마셔볼 수 있다.

2.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맛 설명도 자세히 되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3. 인테리어, 분위기가 영하고 깔끔하다.

4. 안주가 훌륭한편

 

단점을 꼽자면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돌아다니면서 셀프로

맥주를 따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죠

거리두기 격상되기전에 방문하였고,

마스크를 항상 키고 이동했는데,

좀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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